배우 정일우가 3년 만에 국내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일우의 한국 팬미팅 '일우투게더(IlWoo Together)가 11월 2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 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정일우가 오랜 시간 한결 같은 사랑으로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면모와 깜짝 코너를 준비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정일우는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팬미팅 기획부터 세밀한 부분까지 직접 참여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계속 고민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팬미팅은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정일우가 출연 중인 '야경꾼일지'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20일 오후 10시 2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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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