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NC 타순 변화, 성범 3번-호준 5번…종욱 6번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0.20 17: 35

1차전에서 패한 NC 다이노스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선택했다. 이종욱이 6번 타순에 배치됐다. 이호준이 5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NC는 20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변화가 없다. 타순에 조금 변화를 줄 생각이다”고 말한 김 감독의 말대로 타순에 변화가 생겼다.
박민우(2루수)와 김종호(좌익수)로 이뤄진 테이블 세터는 전날과 동일. 클린업 트리오에 변화가 있다. 나성범(우익수)과 에릭 테임즈(1루수), 이호준(지명타자)이 중심 타선을 짰다. 6번부터 이종욱(중견수)과 모창민(3루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이 나선다. 선발은 우완 찰리 쉬렉.

rainshine@osen.co.kr
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김경섭 기자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