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입술은 생명력을 상징하는 신체의 특별한 부위이다.”라며 묘한 여운을 남기는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 데이즈’ 첫 방송에서 MC 소이현을 비롯한 패널들은 여성들이 립스틱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 1연애 칼럼리스트 곽정은은 “여성의 생기 있는 입술에 대한 로망이 단지 메이크업 트렌드 때문이 아니라 생명력을 상징하는 신체의 특별한 부위이다”라고 깜작 발언했다.
곽정은은 “생기 있는 입술에 대한 로망은 아주 오랫동안 이어져 온 것.”이라며 말을 꺼내 뜨거운 19금 토크를 이어갔다. 곽정은은 “입술은 몸 밖으로 드러나 있는 ‘점막’ 중 하나이고, 감정의 상태를 표면적으로 나타내주는 은밀한 부위이기 때문에 잘 선택한 립스틱 컬러는 매력과 섹슈얼리티를 급상승 시킬 수 있다.”고 말해 여성들이 립스틱에 열광하는 이유에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분위기 있는 가을 훈녀가 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인 버건디 립 제품이 공개되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원장과 함께 탐스러운 입술을 연출하는 특별한 방법을 선보였다.
MC 소이현, 곽정은, 정호연, 로빈 데이아나가 진행하는 2030 싱글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모든 정보들을 두루 다루는 ‘더 모스트 뷰티플 데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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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플 데이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