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주원 "연기하며 가장 힘든 점? 밤새는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0 17: 58

배우 주원이 연기자 생활을 하며 힘든 점을 밤샘으로 꼽았다.
주원은 20일 오후 서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영화 '패션왕' 스쿨어택에서 연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밤새는 게 제일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배우와 스태프) 서로가 채워가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는건데, 우리나라 시스템상 밤을 계속 샌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다른 건 다 좋다. 파이팅 해서 하는 건 좋은데, 정신력,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 많은 인기를 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주원, 설리(에프엑스),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가 출연한다. 오는 11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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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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