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주원 "안재현의 홑꺼풀 눈 부럽다" 칭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0 18: 02

배우 주원이 영화 '패션왕'에 함께 출연한 배우 안재현의 외모를 칭찬했다.
주원은 20일 오후 서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영화 '패션왕' 스쿨어택에서 "저는 재현이가 쌍꺼풀 없는 게 부럽다. 차도남처럼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부족한 걸 재현이가 갖고 있고, 재현이가 부족한 걸 제가 갖고 있다"면서 "(안재현을 직접) 보시면 경악하실 거다. 엄청 잘 생겼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 많은 인기를 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주원, 설리(에프엑스),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가 출연한다. 오는 11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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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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