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자신을 괴롭히던 범인을 색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캠퍼스에서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던 설내일(심은경 분)이 유일락(고경표 분)의 도움으로 범인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나나 투척, 화살, 물벼락, 도시락 바꿔치기 등으로 괴롭힘을 당했던 내일은 범인이 차유진(주원 분)을 좋아하는 S오케스트라의 일원 마수민(장세현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마수민은 오래 전부터 유진을 바라보며 마음을 빼앗겼던 탓에, 유진의 주위를 맴도는 내일을 질투했던 것. 결국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내일은 '사랑'에 눈이 멀어 자신을 괴롭혔던 수민을 안쓰러워하며 공감한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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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