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하락세 ‘내일도 칸타빌레’, ‘야경꾼일지’ 종영 기회 잡을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1 07: 15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시청률이 하락세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3회는 전국 기준 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첫회 8.5% 시청률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월화극 1위인 MBC ‘야경꾼일지’(11.5%)가 오늘(21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내일도 칸타빌레’가 이 기회를 잡아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S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게 된 차유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은 S오케스트라를 다루지 못해 고군분투했다.
SBS '비밀의 문'도 지난 방송분(6.4%)보다 시청률이 0.4% 포인트 하락한 6.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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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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