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흔들린 셀카와 함께 ‘모태 수전증’을 고백했다.
소진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내손은 처음부터 사진 찍을 때만 떨리게 설정해준 거에요? 허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진은 풍성한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채 카메라를 향해 새침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는 흔들린 사진 속에서도 잡티 하나 없는 ‘우윳빛’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카메라가 잘못했네”, “소진 너무 귀여워”, “너무 예뻐서 카메라가 질투하나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15일 걸스데이 화보와 신곡 '보고싶어' 음원, MV, 팬들을 향한 인사 동영상을 공개했다.
jsy901104@osen.co.kr
소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