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야경꾼일지’ 끝나자마자 KBS 단막극 캐스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1 12: 45

배우 윤태영이 열혈형사 변신한다.
윤태영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돼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극 중 윤태영이 맡은 재호는 사건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운명적 단서를 통해 사건을 파헤쳐가는 열혈형사로, 수사 과정의 분노와 울분을 표현함과 동시에 카리스마 있는 액션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분노 어린 표정 연기와 강도 높은 액션신을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캐릭터인 만큼 종영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보여준 조상헌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스페셜의 한 관계자는 “윤태영이 전작에서 보여 주었던 감정 연기와 본연의 카리스마가 이번 역할과 잘 맞아서 일찌감치 섭외 1순위로 거론되었다”며 “배우 윤태영 만의 연기 색깔과 열정이 작품과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작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최근 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다시 촬영에 투입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윤태영만의 완벽한 연기 변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은 오는 11월 2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