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도 CUV 열풍에 동참한다. 푸조의 대표 CUV인 '2008'이 국내 상륙을 앞두고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CUV 모델인 2008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9일 출시되는 푸조 '2008'의 사전 계약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출시 하루 전인 28일까지 계약하는 이들에게는 10만 km 지정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푸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2008'은 디자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이 특징인 푸조의 도심형 CUV 모델이다.
특히,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국내에는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푸조 '2008'은 지난해 11월에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UIGA, Unione Italiana dei Giornalist dell'Automobile)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Auto Europa Award 2014)'에, 지난 1월에는 폴란드 자동차 전문지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선정한'‘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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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