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났다 '비정상회담' G11, 광고 러브콜 쇄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1 15: 26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G11이 밀려드는 광고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G11은 최근 광고계 핫한 블루칩으로 떠올았다. 멤버들마다 개인 차이는 있지만, 일부 멤버는 10개 가까운 광고를 촬영했을만큼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황.
눈길을 끄는 것은 패션 관련 브랜드들의 광고 제의다. 샘 오취리, 알베르토, 줄리안, 에네스는 패션브랜드 에잇세컨즈의 모델로 발탁됐고, 줄리안과 장위안은 제일모직의 광고에 출연했다. 패션전문점 두타는 샘 오취리, 다니엘, 고빈의 얼굴이 담긴 광고를 건물과 지하철 등을 통해 노출시켰다. 현재 열리고 있는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샘 오취리 등의 멤버들이 모델로 서기도 했다.

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멤버들은 여러 식품 광고에도 출연했다. 줄리안은 던킨도너츠, 알베르토는 미스터피자, 타일러와 에네스는 서브웨이의 모델이 됐다. 또한 전자기기에서도 G11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줄리안은 LG시네뷰, 장위안과 독일 다니엘, 기욤은 일본 스마트폰 브랜드 화웨이의 얼굴로 발탁됐다.
이 뿐 아니다. 샘 오취리는 한 모바일 게임과 어학원, 그리고 에네스, 알베르토, 로빈 등은 뷰티브랜드의 광고에서 얼굴을 비추게 됐다.
이처럼 G11의 광고 러브콜은 '비정상회담'의 급상승 중인 인기와 깊은 관계가 있다. 한 출연자의 관계자는 "멤버 모두 많은 광고를 찍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야말로 프로그램도 '핫'하고 출연자도 '핫'해진 상황"이라고 전햇다.
이어 이 관계자는 "광고 러브콜이 많이 들어왔었고, 지금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라며 "많이 찾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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