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날씨
비가 계속되고 있는 마산날씨가 화제다.
21일 마산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벌어진다. 19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로 인해 이미 20일 경기가 21일로 연기됐는데, 21일 경기마저 치르기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이 넘어서도 비는 그치지 않고 있다. 경기장을 덮는 방수포도 그대로다. 만약 이날 경기도 우천 순연될 경우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처음 계획보다 이틀 밀린 22일에 진행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마산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산날씨, 야구 언제 하나”, “마산날씨, 야구 보기 어렵다”, “마산날씨, 서울은 그쳤는데 남부지방은 아직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