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이번 앨범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앨범에 대해 100%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최근 발매한 앨범에 대해 "100% 만족한다. 하지만 최고라는 의미가 아니라 열심히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또 "'영원한 건 없지만'이라는 곡은 6~7시간 동안 열심히 녹음했는데 결국은 처음 가이드로 불렀던 게 제일 좋아서 가이드를 사용했다"며 앨범 작업 중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한 것에 대해 "실제 모습과 보여지는 모습이 좀 다르다. 되게 털털하고 때로는 웃기기까지 한데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촬영에서 그는 과거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추억의 '비둘기호'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11월 한달 동안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HOME)'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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