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아내사랑 절절 “하나님이 준 선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1 19: 22

배우 이유리 남편이 아내를 향한 절절한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유리가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유리의 남편은 아내에게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꽃다발을 보냈다. 이유리의 남편은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이라며 “드라마 촬영이 새벽에 끝나 피곤할 텐데도 짜증 한번 안 내고 심지어 아침밥까지 차려주는 그대가 고마워서 미안하기까지 했다”고 편지를 써 이유리를 감동케했다.

이어 “우리 처음처럼, 지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자.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바로 당신, 이유리이다. 사랑한다”고 깊은 사랑을 내비쳤다.
이유리는 “철부지였던 나를 이렇게 쾌활하고 유쾌하게 하게 만들어 주고 행복이 뭔지 가르쳐줘서 너무 고맙다”며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욕하고 손가락질하는 그런 날이 오더라도 언제나 든든한 내편이 되어주는 당신이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 이렇게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리 남편 정말 로맨틱하다”, “이유리 남편, 엄청 감동주는 사람 같다”, “이유리 남편 편지 눈물 날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