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이창욱, 친딸 찾을까..박준금 압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1 19: 59

‘뻐꾸기둥지’ 이창욱이 박준금을 압박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에서는 추자(박준금 분)를 찾아 자신의 아이를 찾아내라고 협박하는 상두(이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두는 추자에게 진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화영(이채영 분)의 이야기를 꺼내며 “이화영에게 똑똑히 전해라. 내 아이 못 찾으면 네 아이도 못 찾는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추자는 “아무리 찾아도 네 딸은 없다”고 말했지만, 상두는 ‘딸’이라는 말에 소라를 자신의 아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상두는 “혹시 화영이 동생, 소라라는 애. 내 딸 아니냐”고 물었고 추자는 “내가 낳은 내 딸이다”라고 거세게 부인했다.
상두는 소라를 찾아갔다. 소라는 상두의 모습에 놀라 도망쳤지만, 상두는 소라가 마시던 음료수 병을 집어 들었다. 상두가 소라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의 딸임을 밝혀낼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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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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