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송은이 “제주도에 함께 살 집 마련했다” 우정 과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1 20: 49

김숙과 송은이가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김숙과 송은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의 녹화에서 “제주도에 함께 살 집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숙은 “송은이가 나의 길었던 8년의 무명시절동안 나를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전 재산도 빌려줄 수 있다”며 송은이에 대한 탄탄한 믿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송은이가 “김숙에게도 절대 돈은 빌려줄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해 김숙을 당황하게 했다. 송은이는 과거 김숙이 못 받은 돈을 대신 받아줬던 에피소드를 말하면서도 "그래도 김숙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겠다"며 의견을 굽히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절친 송은이-김숙, 김원준-박광현, 황인영-정가은이 출연해 ‘친구 사이의 돈거래’에 대한 토크를 나눈 ‘풀하우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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