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송원근, 급 상봉모드 '생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1 21: 13

'압구정 백야'의 박하나와 송원근이 서로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어린 시절 함께 자랐던 백야(박하나 분)와 무엄(송원근 분)이 갑자기 서로를 알아 본 내용이 그려졌다.
백야는 무엄을 데리고 자신의 화실로 가는 도중 무엄이 팔자가 세겠다는 말을 듣고는 발끈했다. 그러나 그림을 팔기 위해서는 참아야 했다.

선지는 백야의 말대로 백야와 무엄이 오는 걸 기다리고는 한껏 단장하고 그림 그리는 척을 했다.
백야는 무엄이 원하는 꽃그림을 건냈고 무엄은 육선중 화가가 그린 꽃그림이 아닌 걸 알고는 화를 냈다.
백야와 무엄이 말다툼을 했고 선지까지 나서서 싸움에 가담했다. 결국 무엄은 백야가 그린 꽃그림을 가지고 가다 자신의 명함을 줬고 백야는 무엄의 명함을 보고는 "형이 화엄 아니냐"고 물었다.
무엄과 백야는 과거 남매처럼 지냈던 걸 기억하고는 서로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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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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