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혁, 자취방 공개..탄산음료 가득 ‘역시 탄산남’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1 23: 25

성혁의 자취방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세 번째 상대로 ‘춘천’ 테니스 동호회를 맞아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새 멤버, 성혁의 자취방을 찾았다. 정형돈은 “총각 집에는 여러 가지 돌발 상황이 있다. 비밀이 많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혁은 제작진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 잠에서 깬 성혁은 짙은 다크서클과 까치집 머리로 “뭐냐”고 물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장보리가 이렇게 자는 구나”라면서 성혁의 너저분한 자취방을 둘러봤다. 정형돈은 “총각집은 이렇다”면서 성혁의 속옷을 꺼내 흔들며 장난쳤고 “엉망이네”라고 말해 성혁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성혁은 냉장고까지 뒤지는 정형돈의 모습에 목까지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 성혁의 냉장고에는 그의 별명 ‘탄산남’에 걸맞게 탄산 음료가 가득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이재훈과 양상국은 아나운서실을 찾아 이광용 아나운서에게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광용은 “정식 멤버가 됐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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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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