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천재’ 캐릭터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세 번째 상대로 ‘춘천’ 테니스 동호회를 맞아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천재’ 캐릭터에 대해 “죽어난다”며 “남몰래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한다고 해도 제작진은 찍으러 오지도 않는다”고 불만을 전하기도 했다.
정형돈은 이날 첫 대결에서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재치 넘치는 경기 운용을 보여줘 승리를 에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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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