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줬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2일 오전 "김새론이 출연 중인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촬영 장소인 서울 하나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홍삼 건강 보조 제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선물을 준비한 김새론은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수험생 언니, 오빠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 준비한 홍삼선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수능 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말을 전했다.
하나고등학교 관계자측은 "새론이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린 나이에도 참 세심한 마음 씀씀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건강을 생각하며 준비한 새론이의 선물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새론은 현재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엉뚱한 천사 이슬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 개봉한 공포 스릴러 영화 '맨홀'에서는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수정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jay@osen.co.kr
판타지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