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남자 배구대표팀이 스리랑카와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하며 2014 제17회 아시아청소년(U-20) 남자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노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서 스리랑카를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18)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C조 2위를 오른 한국은 대진추첨을 통해 각조 1위인 바레인, 일본, 이란 중 한 팀과 8강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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