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박해진, 연기 9년차에 막내 돼 '긴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0.22 08: 33

올해로 연기생활 9년차에 접어든 배우 박해진이 막내가 됐다.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활약 중인 박해진의 막내로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영상이 지난 17일 OCN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그 동안 또래 배우나 나이가 어린 후배 배우들과 주로 작업한 박해진이기에 이번 영상 속 막내로의 색다른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영상 속 박해진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주변을 살피는 막내의 기본 조건 탑재는 물론, 선배 배우들이 부르는 즉시 달려가고 지친 선배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등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곧 촬영을 앞둔 강예원(유미영 역)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마동석(박웅철 역)의 다음 대사까지 기억하며 서포트하는 모습에 옷까지 챙겨주는 센스 역시 자랑한다. 더불어 촬영 중간 중간 틈 날 때마다 손에서 대본을 떼지 못하고,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분해 사건을 해결하는 키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나쁜 녀석들'에는 박해진과 더불어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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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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