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션왕'이 개봉 전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중국 등 해외 5개국 선 판매를 확정했다.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의 기록을 세우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웹툰 '패션왕'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이 개봉 전 해외 5개국 선 판매가 확정됐다고 배급사 NEW가 22일 전했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원을 비롯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 청춘 스타들의 출연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 젊고 신선한 감각을 기대케 한다.
NEW 측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중화권 언론의 주목을 받아 온 '패션왕' 배우들의 만남은 해외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패션왕'을 배급하는 홍콩/대만 배급사 ‘Orange sky Golden Harvest Entertainment’(오렌지 스카이 골든 하베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담당 매니저 ‘Kristie Chau’는 '한류스타는 물론 한국의 문화와 패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의 '패션왕'이 홍콩과 대만에서도 흥행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개봉 후에도 수출이 계속될 것이란 내부 전망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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