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깜짝 등장 나르샤, 태오에 무한 애정공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2 09: 39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깜짝 등장,  리키김의 아들 태오와 친해지기 위한 무한애정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나르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잘 웃고 잘 먹고 건강한 태오가 너무 좋다. 태오는 딱 내 스타일!” 라고 말하며 태오의 광팬임을 밝혔다.
나르샤의 선물로 태오는힙합베이비로 변신했고, 태오도 마음에 드는지 나르샤 이모와 한 걸음 가까워져 갔다. 이에 힘을 얻은 나르샤는 눈높이 사랑표현으로 만화영화의 주인공 세일러문 코스프레를 하며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세일러문을 보고 세대 차이를 느껴버린 태오가 도망을 가, 나르샤는 좌절하고 말았다.

이후 나르샤는 태오와 단둘만의 데이트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태오를 데리고 문방구의 불량식품부터 길거리 달고나, 분식집의 음식들까지 원하는 건 다 사주며 태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 것. 그리고 비장의 무기라는 커플반지까지 껴주며 애정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나르샤-태오의 만남은 오는 2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