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움직임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10.22 11: 18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담뱃값과 지방세 인상에 이어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등 전국의 공공요금까지 들썩이고 있다. 서민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내년 초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방 공공요금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통행료 등 중앙 공공요금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움직임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 움직임을 전반적으로 지켜보고 있으나 아직 인상 여부와 시기, 인상률 등이 결정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더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월급 빼곤 다 오른다더니",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인상폭은 최소화해야",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서민들이 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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