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god!…신곡 '바람' 차트 1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2 13: 04

그룹 지오디의 신곡 '바람'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22일 정오 공개된 지오디의 신곡 '바람'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올레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소리바다, 벅스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 뮤직 등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바람'은 멤버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엑소(EXO)의 '으르렁', 소녀시대의 '트윙클'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배출해 낸 잼팩토리(Jam factory)가 해외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을 했다.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R&B 장르를 기반으로 하며 멤버들의 화음에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짙은 가을 감성을 드러냈다.

지오디는 올해 재결합과 함께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선공개곡 '미운 오리 새끼'로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니 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국민 가수'의 위엄을 입증했다. 또 7월 1일 공개된 정규 8집 선공개곡 '하늘색 약속'과 8일 공개된 정규 8집 '챕터8'의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7월부터 전국 투어로 진행된 '지오디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는 예매 오픈 13분 만에 매진됐다.
지오디는 오는 2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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