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신곡 '바람', 뜨거운 반응 "god만의 가을감성"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2 12: 36

그룹 지오디가 발표한 신곡 '바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오디는 22일 정오 새 싱글 '바람'을 발표했다. 멤버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R&B 장르를 기반으로 하며 멤버들의 화음에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짙은 가을 감성을 드러냈다.
팬들에겐 큰 선물이 됐다. 곡 발표 직후 "가을에 잘 어울리는 잔잔함과 감성이 돋보인다" "지오디 만의 색깔이 담겼다" "진정한 힐링 노래"라는 반응이 줄 이었다. 또한 '두려웠을까 무서웠을까' 등 진솔함이 돋보이는 윤계상의 가사에 공감했다. "이 노래 녹음 하면서 지오디 5명의 목소리의 진정한 힘을 알았다"는 멤버 김태우의 말처럼 팬들은 "5명이 쭉 노래를 들려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지오디는 올해 재결합과 함께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선공개곡 '미운 오리 새끼'로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니 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국민 가수'의 위엄을 입증했다. 또 7월 1일 공개된 정규 8집 선공개곡 '하늘색 약속'과 8일 공개된 정규 8집 '챕터8'의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7월부터 전국 투어로 진행된 '지오디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는 예매 오픈 13분 만에 매진됐다.
지오디는 오는 2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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