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가족의 비밀' 제작발표회 불참…"일정탓"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22 14: 18

배우 차화연이 tvN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tvN 관계자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 제작 그룹에이트) 제작발표회에서 "차화연씨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촬영 일정상 함께 자리하지 못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신은경, 김승수, 류태준, 이일화, 효영, 안정훈, 신동미, 유서진, 성도준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tvN이 1년여 만에 선보이는 '가족의 비밀'은 재벌그룹 진왕가의 손녀딸(효영)이 약혼식날 홀연히 사라지며, 이를 찾아나선 엄마(신은경)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칠레의 국민드라마 '엘리사는 어디있나요' 리메이크작. 오는 27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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