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의 김범수가 안문숙에게 진지한 고백을 했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님과 함께' 녹화에서 안문숙과 함께 '연인의 섬'이라 불리는 남이섬을 찾았다.
김범수와 안문숙은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과 최지우의 '눈사람 키스신'을 촬영했던 장소 등을 찾아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하는가하면, 숲길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안문숙은 "그냥 스쳐지나던 것들도 요즘엔 범수씨 생각하며 다시 보게 된다"고 돌발고백을 했다. 그러자 김범수 역시 "나도 문숙씨 덕분에 많이 밝아졌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범수-안문숙 커플의 짜릿한 고백현장은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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