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도경수 "어려웠던 영화, 도움 주신 선배들 감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2 16: 19

배우 도경수가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 '카트'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도경수는 22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카트'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웠는데 많이 도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나는 어려웠다. 솔직히 잘 몰랐는데 선배님들과 감독님이 도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나한테 이 작품을 하게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경수는 극 중 고딩 알바생 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카트'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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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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