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김영애 "도경수 연기보고 깜짝 놀라..안아주고 싶더라" 극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2 16: 45

배우 김영애가 도경수를 칭찬했다.
김영애는 22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카트'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도경수의 연기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출연자들의 연기 구멍이 없다고 생각했다. 많이 나온 분도 적게 나온 분도 있는데 무엇보다 경수가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잘했지, 영화를 보면서 안아주고 싶었다. 많이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애는 극 중 청소밥 20년 인생 순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카트'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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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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