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정성훈, 에릭 상대 PS 통산 첫 홈런포 작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0.22 18: 33

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34)이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시켰다.
정성훈은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서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에릭 해커의 높게 형성된 4구째 패스트볼(142km)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0m. 이는 정성훈의 포스트시즌 통산 첫 홈런이자 준플레이오프 통산 4번째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LG는 정성훈의 솔로포에 힘입어 1회가 진행 중인 현재 NC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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