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전설의 마녀’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지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작발표회 대기실”이란 짧은 글과 함께 출연 배우들과 찍은 대기실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이종원과 하석진, 우아하게 웃고 있는 전인화 오현경 변정수 등의 모습이 담겨있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의 드라마.
한지혜는 극 중 첫 번째 마녀 문수인 역을 맡았다. 문수인은 고아 출신이지만 신화그룹의 맏며느리로 운명을 딛고 일어선 전설의 여인이다. 하지만 수인의 남편이자 신화그룹 첫째아들 마도현이 죽자, 마회장의 계략으로 교도소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전설의 마녀'는 오는 2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