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수술을 이어가고 있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후 8시부터 수술에 들어가 현재(오후 9시 50분)까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을 마친다고 했는데, 끝나봐야 알 것 같다. 끝난 후에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주말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러던 중 22일 증세가 심각해 아산병원으로 옮겨 입원했다. 아직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평소 심장 관련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곧 넥스트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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