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가 국내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포토월 및 기자회견 또한 진행하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지난 14일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신혼부부인 두 사람은 지난 20일 박건형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고, 3개월 후 결혼 소식을 알렸다.
jay@osen.co.kr
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