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측 "3시간 만에 수술 끝…경과 지켜봐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2 23: 10

가수 신해철이 수술을 마쳤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후 8시에 시작된 수술이 약 3시간 만인 오후 11시께 끝났다"며 "현재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직계 가족만 면회가 되서 일단 철수하고 있다. 수술 결과는 일단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좋다 나쁘다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주말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러던 중 22일 증세가 심각해 아산병원으로 옮겨 입원했다. 아직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평소 심장 관련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곧 넥스트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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