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준형 "영화 '드래곤볼' 망했다" 쿨한 인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2 23: 29

god 박준형이 출연작인 영화 '드래곤볼'의 흥행 실패를 인정했다.
박준형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망했다"고 쿨하게 인정해 MC들을 당황케했다.
이어 박준형은 "그래도 제 캐릭터 피규어도 있다"면서 "미국에서 재방송 하면 돈도 온다. 400원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준형은 "'드래곤볼'의 독설 팬이 아니면"이라며 골수를 독설로 잘못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그는 "잠을 못 잤다. 눈도 충절됐다"고 충혈을 충절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god의 박준형, 비스트의 손동운, 모델 송경아,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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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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