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이 다이어트에 나섰다.
최정인는 2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이하 달나도) 9화에서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최정인은 5일 만에 5kg을 감량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획했다. 그동안 그는 효소만 먹기로 했고, 108배 절 운동에 발레까지 각종 다이어트 비법을 동원했다. 남자친구 성찬과 헬스클럽을 찾기도 했다. 물론 쉽지 않았다. 체중은 금방 빠지지 않았고, 늦은밤까지 요리 프로그램을 보는 등 허기를 인내와 고통으로 참아야 했다.

친구의 결혼식 당일 몸무게 확인 결과, 그는 3.5kg이나 감량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내기에 진 성찬은 맛있는 음식을 사주기로 했고, 최정인은 스몰사이즈 원피스를 입고 결혼식장을 찾을 수 있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종영을 1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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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