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가수 신해철이 수술을 마쳤다. 위급한 상황은 넘겼다는 소식에 누리꾼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다만 경과를 지켜봐야 해 팬들의 가슴 졸임은 계속될 전망이다.
신해철은 지난 주말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 끝에 22일 증세가 심각해져 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신해철은 오후 8시부터 수술을 시작해 3시간 만이 11시 쯤 수술이 마무리됐다. 현재 중환자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후 8시에 시작된 수술이 약 3시간 만인 오후 11시께 끝났다"며 "현재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직계 가족만 면회가 되서 일단 철수하고 있다. 수술 결과는 일단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좋다 나쁘다 말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해철은 평소 심장 관련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곧 넥스트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큰 위기는 넘긴 것 같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건강하게 돌아오길", "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꼭 무대에서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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