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홍콩 개봉..강동원-송혜교 방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0.23 08: 10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의 강동원-송혜교가 11월 7일 홍콩 개봉을 앞두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오는 25, 26일 양일간 홍콩 개봉에 앞서 홍콩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할 예정이다. 홍콩을 방문해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하는 것. 기자회견에 이어 갈라 프리미어 레드카펫&무대인사를 통해 홍콩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강동원과 송혜교는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용의자', '역린' 등 한국영화를 배급한 Deltamac을 통해 홍콩에 선보이게 된다. 홍콩 개봉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특별한 소재를 새롭게 해석하여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두근두근 내 인생'을 통해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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