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신해철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윤종신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형 힘차게 일어나서 첫 녹화처럼 신나게 떠들어요. 기다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주말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 22일 오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게 됐고, 이날 오후 약 3시간에 걸친 수술이 진행된 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평소 신해철은 심장 관련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올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곧 넥스트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말 놀랐어요. 쾌차하시길”, “일어나시오 마왕”, “별일 없으시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과 신해철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MC로 합류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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