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승원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 출연한다.
손승원은 극중 미혼모 한아름(신소율 분)의 남동생 ‘한진우’역을 맡아 가족 안에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스페셜 ‘다르게 운다’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손승원은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 이어 ‘달콤한 비밀’의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브라운관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등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드라마다.
싱글맘의 고군분투 성장스토리와 평범하지만 결코 평탄치 않은 세 불통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가 화끈한 웃음과 함께 펼쳐질 전망이다.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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