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팬, '우리가 이길 거라 믿는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0.23 11: 49

[OSEN=야구팀] 캔자스시티 로열스 팬이 가발을 쓰고 팀을 응원하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코프먼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간의 월드시리즈 2차전이 열렸다. 캔자스시티 팬이 '믿는다(Believe)'는 글자를 머리띠에 새기고 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캔자스시티는 6회 7-2 역전에 성공했다.
전날(22일)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는 선발 매디슨 범가너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운 샌프란시스코가 7-1 완승을 거두며 '파란의 주인공' 캔자스시티를 꺾었다. 월드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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