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야구팀] 캔자스시티 로열스 마스코트 '슬러거'가 단상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코프먼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간의 월드시리즈 2차전이 열렸다. 캔자스시티는 6회 5득점하며 7-2 역전에 성공했다.
전날(22일)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는 선발 매디슨 범가너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운 샌프란시스코가 7-1 완승을 거두며 '파란의 주인공' 캔자스시티를 꺾었다. 월드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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