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김수현, 도쿄 드라마어워즈 亞 최고배우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23 12: 24

배우 김수현이 '도쿄 드라마어워즈 2014'에 참석,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한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OSEN에 "김수현이 도쿄 드라마어워즈에 초청 받았다. 지난 22일 출국했으며, 그곳에서 '베스트 액터 인 아시아(Best Actor in Asia)' 상을 수상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도쿄 드라마어워즈와 도쿄 국제영화제가 연계된 행사다. 때문에 오늘(23일) 영화제 개막 이벤트인 그린카펫에도 김수현이 자연스럽게 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0년 도쿄 드라마어워즈 당시 신설된 '베스트 액터 인 아시아' 1회 수상자로는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했던 이병헌이 선정된 바 있다. 같은해 '아이리스'는 해외 작품특별상도 동시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한편, 김수현이 참석한 '제27회 도쿄국제영화제'는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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