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사진] 29년 만에 승리한 KC, 'AT&T에서 끝내자'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10.23 13: 07

[OSEN=야구팀]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수들이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캔자스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4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찿전서 7-2로 승리했다.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승리를 따낸 캔자스시티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전날(22일)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는 선발 매디슨 범가너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운 샌프란시스코가 7-1 완승을 거두며 '파란의 주인공' 캔자스시티를 꺾었다. 월드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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