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헨리, 화끈한 공약…'팬에게 자작곡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23 13: 38

헨리가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7월 진행되었던 제작발표회에서 헨리를 제외한 슈퍼주니어M 멤버들은 'SM 소속 가수들을 만나게 해주겠다' '중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퍼스트클래스 자리로 끊어주겠다' 등의 공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참석하지 못했던 헨리는 최근 진행된 ‘게스트하우스’ 녹화에서 자신을 선택한 팬에게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헨리의 공약을 들은 은혁은 바이올린 연주대신 팬을 위해 곡을 쓰라고 권유했다. 이어 멤버 전원이 헨리에게 스튜디오 녹음뿐만 아니라 음원 활동, 팬의 가수 데뷔까지 지원하라며 몰아가기 시작했다. 당황한 헨리는 “그럼 나도 이제 사장님 이다. (가수가 될 팬은) 헨리 사장님만 믿고 가면 된다”며 말하며 마무리를 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쿠 토도우를 통해서 중국 팬 10명을 뽑아 슈퍼주니어M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 전부터 ‘게스트하우스’ 동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1억 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26일 밤 12시 1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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