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폰6' 70만원대에 출시한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0.23 15: 46

LG유플러스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70만원대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3일 새로운 단말 구매 프로그램과 출고가 인하를 발표하면서, 아이폰6의 출고가를 70만원 대에 제시했다.
이날 LG 유플러스는 "이번 예약 가입 시점에 아이폰의 출고가를 70만원대로 제시됐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고가를 확정 공개한 것으로 아이폰 6의 출고가가 관련 업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점에 비추어 상당히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초 16GB 기준 아이폰6의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4일 오후부터 아이폰6 예약가입이 시작되는 상황이었지만 정확한 출고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LG유플러스가 제일 먼저 아이폰6를 70만원대에 출시하겠다고 공언한 것.
LG유플러스는 "아이폰6의 출시가격을 상당폭 낮은 수준으로 제시함으로써 경쟁사와 관련 업계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이로써 고객은 동일한 지원금 기준으로 실질 구매가가 낮아지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G3 beat, Gx2, 삼성전자의 S4 등 3종의 단말 출고가를 최대 9만9000원까지 전격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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