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투병 고백...“예상보다 심각한 상태”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0.23 16: 49

[OSEN=조민희 인턴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투병 소식을 알렸다.
이외수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습니다.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지난 21일 “위출혈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로 건강이 이상이 생겼음을 알린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빠른 시일에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신 모습 기다리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수는 최근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출간 기념 팬 사인회와 영화 ‘다이빙벨’ 시사회 참석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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