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첫 눈에 반한 아내, 내게 먼저 사인 요청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3 16: 53

신현준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신현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녹화에서 “어느 빌딩을 지나치던 지금의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보는 순간 이 여자를 놓치면 평생 결혼을 못할 것 같았다”라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어 신현준은 “고민하다 명함을 건네며 ‘교회 다니세요?’라고 물어볼 생각으로 다가갔다. 그런데 지금의 아내가 먼저 사인을 요청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이날 신현준은 본인이 연애고수가 아닌 로맨티스트라고 표현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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